보드 > 여행후기 > 저번주가고 이번주 갑니다..다음주 또 가고싶음 어쩌죠ㅋ

저번주가고 이번주 갑니다..다음주 또 가고싶음 어쩌죠ㅋ

글쓴이 : 나은정

주말당일 예약없이 들이닥친 우릴 맞이해주신 친절한 사모님~!!!그리고 1박2일의 꿈같은 휴가였습니다.. 친구들과 가본 민박 펜션 중에 단연 쵝오~!!!!!!!!!!!!! 제가 서비스업종에 일하지만 정말 친절이란 이런것이구나 배웠습니다. 활짝 웃으시며 저희를 맞이해 주셨으며 귀찮게 이것저것 물어보아도 참 친절히 안내해 주셨어요^^ 왜목마을에 가니 정말 바쁘더군요..갯벌체험도 해야하고 낚시도 해야하고 밤엔 꽃게도 잡고 불꽃놀이도 하고~어찌나 피곤한지ㅋㅋ 하지만 피곤이 가실만큼 너무나 즐겁고 잼났습니다^^ 깔끔한 펜텔은 정말 소문소문 내고 싶습니다. 정수기도 좋구요..냉동빵빵한 냉장고도 쵝오였구요. 화장실 비데까지 있는데다가 에어컨도..앗~에어컨은 저희방에꺼 껍데기가 갑자기 떨어져서 깜짝 놀랐어요;;;넘 빵빵한 에어컨이 무리했나봐요..ㅋ 무엇보다 온돌방에 이불이 참 조았어요^^아무리 좋은 숙박시설도 이불에서 불쾌한 냄새나면 다신 가기싫거든요..근데 펜텔은 대만족이었습니다^^ 이번엔 디카를 가져가요..ㅋ 저번주엔 준비없이 가서 너무 아쉬웠거든요.. 친절한 펜텔 사모님도 찍고 바다도 찍고 깔끔한 펜텔도 찍고 추억가득 담아오려구요^^ 근데 가기전부터 걱정입니다.. 저번주 가고 이번주 가는데 다음주 또 가고싶으면 어쩌나 싶어서 말입니다..ㅎㅎ 여튼 펜텔 감사합니다..다가오는 주말 뵐께요^^*